‘무장해제’에서 임지연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무장해제’가 첫방송됐다.
세 사람이 자연스럽게 카페로 이동했다. 임지연은 “언니 오빠 사주고 싶다”며 지갑을 열었다. 이에 장도연은 “아니다, 현무오빠 많이 번다”고. 하자, 임지연은 “저도 많이 번다”며 너스레, 장도연은 “그럼 지연씨가 더 벌 것 같으니까..”라고 받아쳤고임지연은 “아니다”며 웃음 지었다.
장도연은 영화 ‘9월이 지나면’ 이란 영화를 찍었던 임지연에 대해 언급, 임지연이 대학시절 출연한 영화 라고 했다.학생들의 작품에 여러 편 출연했다는 것. 장도연은 “알고보니 학교에서 엄청 유명했다더라”고 하자 임지연은 “영화하고 싶어서 열심히 뛰어다렸다, 그렇게 발품 팔아 독립영화 찍었다”고 회상했다.
전현무는 조심스럽게 “사실 영화 ‘인간중독’에서 신인시절 충격적이었다”며 파격적인 베드신을 찍었던 작품을 언급,“동양적인데 서구적인 입체적인 비주얼이다”고 했다. 직접 작품을 선택했는지 묻자 임지연은 “내가 도전하고 싶었던 작품,그때 시대극 이미지에 어울리다고 했고 마스크만 보고 캐스팅됐다”며 “첫 도장깨기가 쎄긴 했다”며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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