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리뷰] KT 엄상백의 기세, KIA전 열세 만회할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3.08.22 09: 40

KT 위즈 엄상백의 연승 기세가 KIA전 열세를 극복할 수 있을까.
엄상백은 2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엄상백은 올 시즌 19경기(18선발) 7승6패 평균자책점 3.48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5경기를 퀄리티스타트로 완성했다. 그만큼 페이스가 좋다. 

OSEN DB

그러나 KIA를 상대로는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5.50의 성적을 남겼다. 시즌 성적에 비해 좋지 않다. 지난 6월24일 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펼쳤지만 패전 투수가 됐다. 엄상백의 올해 마지막 패배 기록이기도 했다. 과연 엄상백의 기세가 KIA전 열세를 만회할 수 있을까.
한편 KIA는 이의리가 선발 등판한다. 이의리는 올 시즌 20경기 10승6패 평균자책점 3.84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올해 KT를 상대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KT전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0.90의 기록을 남겼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