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김선기(32)가 팀 4연승에 도전한다.
김선기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0경기(9⅔이닝) 1세이브 평균자책점 11.17을 기록중인 김선기는 7월 3경기(1⅔이닝)에서 평균자책점 32.40으로 부진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5경기(26⅔이닝) 2승 1패 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키움은 지난 경기 롯데에 7-6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 타선은 8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임병욱이 시즌 5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로니 도슨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투수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22경기(138⅓이닝) 10승 5패 평균자책점 2.34를 기록중이다. 8월 성적은 3경기(20이닝) 1패 평균자책점 2.25로 좋았다. 키움을 상대로는 2경기(12⅔이닝) 2승 평균자책점 2.13으로 강했다.
지난 경기 두산은 NC에 5-12로 패했다. 두산 타선은 10안타를 기록했다. 김재호와 호세 로하스는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키움(46승 3무 64패)은 리그 10위, 두산(50승 1무 51패)은 5위를 달리고 있다. 키움은 최근 3연승, 두산은 1패를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8승 3패로 두산이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