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기안84, 덱스 얼마나 예쁠까..“형님한테 예쁨받으려 노력” 각오에 함박 미소 [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8.20 21: 59

기안84가 덱스의 각오에 미소를 지었다.
20일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미방분 하드 탈탈~ 여행 끝난김에 하드일주1’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덱스가 인도에 합류한 뒤 기안84와 먹는 첫 식사가 공개됐다. 식사 전 종이컵을 준비한 덱스는 “제가 형님한테 이쁨받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고, 기안84는 “ISTP인데, 원래 준비 안 하는쪽인데”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덱스는 “제가 그래도 군 생활을 좀 했잖아요. 할 때는 좀 확실히 하자”라고 각오를 드러냈고, 기안84는 “형이 잘 할게, 형도 잘 할게”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덱스는 “동생이 잘 해야죠”라며 웃음 지었고, 기안84는 “형도 꼰대 소리 듣기 싫어”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덱스는 “인도 음식 맛있는데? 왜 맛있지?”라며 식사를 이어갔다. 보기보다 비위가 약하다는 덱스는 고수도 못먹는 아기 입맛으로 인도 여행 전부터 걱정이 많았던 부분. 기안84는 “버킷리스트라고 화장터도 가고 그랬는데,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덱스는 “괜히 뿌듯하다”고 말했다.
다음날 기안84와 시내로 나온 덱스는 “저는 형님이랑 있어서 좋아요”라며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했다. 기안84는 “저도 외로웠었어요”라고 말하며 결혼식장에 입고갈 하객룩을 쇼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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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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