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환장 속으로’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훈남 비주얼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장현성이 아들 장준우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걸환장’ 최초 부자 배낭여행을 떠났다.
이날 ‘슈돌’ 공식 훈남 오빠였던 장준우가 어느덧 21살이 되어 돌아왔다.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장준우는 “아빠랑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서 그냥 친구랑 여행하는 느낌일 것 같아서 재밌을 것 같다”라며 기대했다.
장현성 또한 “둘이 여행가는 게 처음이야. 이게 많은 아빠들이 갖고 있는 로망이다. 아들과 둘이 여행을 한다”라고 설레어했다. 이어 “가족들과 여행을 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둘째는 시험 준비 때문에 안 되고 자유로운 사람이 저랑 준우 두 명이더라. 이런 기회가 흔치 않으니 한 번 가보자 했다”라며 여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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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