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이용식이 예삐사위 원혁의 아버님 호칭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20일 전파를 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49년차 원조 ‘뽀통령’ 뽀식이 이용식이 출연해 방송 이후 예비 사위 원혁과 더 가까워진 일상을 공개했다.
이용식은 딸의 결혼 반대로 전국에 원성을 사기도 했다고. 이용식은 “수민이는 내 생명. 그 귀한 내 딸을 책임질 수 있는 남자를 바랐다”라고 말하며, 인성과 착한 이유로 원혁을 사위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용식은 사위 원혁의 아버님 호칭이 어색하다며 “지금도 아버님 그러면 오글거려. 어색해. 난 걔를 낳은 적이 없어”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다이어트로 10kg을 감량한 이용식은 닭가슴살을 열심히 먹고 있다고. 이용식은 “소원은 닭다리를 먹는거다”라고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