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과몰입 끝판왕..새 게임 만들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8.19 12: 38

방송인 김종국이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다.
20일(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NEW 김종국 게임’이 탄생하는 과정이 담긴다.
앞서 어둠 속 방구석 게임을 진행했던 멤버들은 새로운 방구석 게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게임 정체가 공개되자 김종국은 “이 게임 해보고 싶었다”며 “이거 (게임) 너무 웃겨”라고 시작부터 결의에 찬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특수 제작된 소리 나는 닭 모형 신발이 등장해 멤버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종국은 안대를 쓴 채 청각에만 의존해야 하는 술래 역할에 숨까지 참으며 귀를 기울였고, 이에 멤버들은 “(이 신발로) 조용히 갈 수가 없는데…”, “너무 무섭다”라며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조성했다.
급기야 김종국은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가는 질주 본능을 드러내며 코너로 몰아서 스매싱을 날리는 ‘닭치기 소년’으로 변신했다. 결국 멤버들의 소리 없는 줄행랑이 이어졌다.
멤버들을 땀으로 샤워하게 한 과몰입 끝판왕 김종국 게임의 정체는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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