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을 기록 중인 KT 위즈 배제성이 7승에 도전한다.
배제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배제성은 올 시즌 18경기(16선발) 6승6패 평균자책점 3.75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면서 평균자책점 1.47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3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 이상을 기록했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는 4월15일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4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전날(18일) 경기에서 팀은 한화에 6-11로 패하면서 5연승이 끊겼지만 배제성이 다시 승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그리고 2위 도약을 다시 한 번 준비한다.
한편 한화는 리카르도 산체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산체스는 올해 15경기 6승4패 평균자책점 3.46을 남기고 있다. 지난 13일 두산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다만 앞서 열린 8일 KT전 5이닝 14피안타 3탈삼진 7실점(6자책점)으로 난타를 당했다. 난타 당한 치욕을 잊고 복수에 성공할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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