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살 연하' 남친 귀여워, 잘 만나는 중..갈수록 더좋아"[Oh!쎈 포인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8.18 09: 45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친과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17일 레오제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누나 그동안 어디있었어...!?"라는 제목으로 '퇴근하고 한잔할레오?' 1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게스트는 한예슬이었다. 레오제이는 한예슬을 위한 웰컴 드링크와 데킬라를 대접했다. 이에 한예슬은 준비한 축하잔을 꺼냈고, "주는 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레오제이를 위한 데킬라잔 선물을 추가로 꺼내 환호를 자아냈다.

한예슬은 "데킬라가 축배주로 많이 마시더라"라고 말했고, 레오제이는 "나는 뭘 축하할까? 요즘 또 뭐 재밌는 일 있었냐. 축하할만할 일 있었냐"고 고민하더니 "잘 만나고 있어요?"라고 물었다.
남자친구와의 연애 근황에 대해 물어본 것. 그러자 한예슬은 망설임 없이 "어 그럼!"이라며 "해가 갈수록 너무 좋아"라고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뽐냈다.
레오제이는 "누나가 남자친구 얘기할때 너무 행복해보여"라고 말했고, 한예슬은 "우리 강아지..."라고 말실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우리 남자친구가 좀 어리거든"이라고 말했고, "몇살차이 나더라?"라는 질문에 "그런거 얘기해야되냐"면서도 "10살차이라고 어떻게 얘기하지?"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한예슬은 "우리 남자친구 애칭이 강아지다. 너무 귀엽지 않냐. 강아지"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종은 뭐냐"고 묻자 "라브라도"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앞으로의 더 많은 성공과 기막힌 행복을 위해"라며 잔을 부딪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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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오제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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