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미남' 유세윤, 도핑 의혹 받았다 "당당히 검사받을 것" 깜짝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8.18 00: 29

개그맨 유세윤이 상의탈의한 사진으로 누리꾼들에게 빅웃음을 안겼다. 
최근 유세윤이 개인 계정을 통해 상의탈의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마치 화보촬영을 한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그의 몸매.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사진인데, 알고보니 이를 포토샵으로 늘린(?) 것이었다. 마치 근육질 어깨미남처럼 보일 정도. 

이에 누리꾼들은 "아 진짜  깜짝 놀랐다", "이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오는 거임ㅋㅋ", "간밤에 웃느라 눈물났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이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 올린 댓글이었다. '도핑제보 받고 왔다, 지켜보고 있다'고 올리 것. 이에 유세윤은 "네추럴입니다, 당당하게 검사받겠습니다"라며 개그맨 다운 재치있는 위트로 빅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어 정상(?)적인 사진을 올린 그는 "간만에 안 벗은 사진 모음"이라고 글을 달았고, 누리꾼들은 "그냥 뭘해도 다 멋있으니까 아무것도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그 개그맨의 그 팬 다운 센스있는 댓글을 달아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Mother Soccer' 발매 이후의 근황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other Soccer' 발매로 불화를 예견한 유세윤이 미리 준비한 발라드. 
'내 안에'를 통해 아내에게 용서를 받고 집에 들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최근엔  "미안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 공개된 영상 속 유세윤은 집에서 쫓겨나 아파트 문 앞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