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0표녀 영숙이 폭주했다.
17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솔사계’에서 8기 영숙은 자신이 좋아하는 영철이 3기 정숙을 배려하자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혼자 술을 따라 먹자 영철이 같이 마시자고 했고 영숙은 “동정 따윈 필요없다”며 발끈했다.
그러더니 괜히 영철에게 술병을 줬고 먹을 만큼 마시라고 했다. 이에 영철이 병째 술을 마셨고 영숙은 “먹어줄게 퍼포먼스”라며 “개소리”라고 막말했다. 낮술하고서 기분이 좋은 2기 종수가 더 있고 싶다 하자 “뭔 개소리야”라고 또다시 막말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영숙은 영철이 자리를 피하자 “13기 광수가 오니까 자리를 피하더라. 더 열받으니까 갈 데까지 가보자. 네가 후회하나 내가 후회하나”라고 발끈했던 바. 이 자리에서도 영숙은 영철의 말과 행동에 일희일비하며 불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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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솔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