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값 2천만원' 솔비, 화가→교수까지? "이미지 세탁? NO"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8.17 20: 13

가수 타이푼 출신 솔비가 화가 권지안으로 활동 중인 가운데 최근 교수 제안도 받았다는 사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헤이뉴스 채널을 통해 ‘권)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미술계 완판녀가 된 솔비 근황’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킹쇼 최초 예술가의 등장, 작가 권지안으로 이미지 ‘리폼’ 중인 솔비, 성공적인 리폼 후 승승장구 중! 가장 비싸게 팔린 그림이 2….얼마요?!’라며 솔비(본명 권지안)과 솔직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가수에서 작가로 변신한 솔비를 소개, 앵커는 “여자 유재석에서 돌연 작가 권지안으로 살겠다며 방송활동을 접었다”며 이유를 물었다. 이에 솔비는 “워낙 미술활동을 진지하게 하려했다 기존에 가진 가벼운 캐릭터가 방해가 됐다”며 “모든걸 내려놨다”고 답했다.
앵커는 “심각한 예술병 의혹 사실인가”라며 질문, 솔비는 “병이라면 병 정말 미술에 중독됐다”며 “30대는 누군가를 사랑할 시간없이 미술을 너무 사랑했다”고 했다.
이어 예술병(?)이 더 심해진 내막이 이미지 세탁인지 묻자 솔비는 “화가가 아니어도 다른 쪽에 제안이 많이 와,사실 교수제의도 받았지만 그런 쪽 다 정중히 거절했다”면서 “자유롭게 날 표현하고 표출하는게 좋아 이미지 세탁위해 선택하지 않았다”며 소신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에 영상이 다 떠서 세탁은 어렵다 이미지 리폼이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덧붙였다.
무엇보다 그녀의 작품은 미술계에서도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특급 완판녀’러 불린다. 꽤 많은 구매율을 보이는 것에 대해 솔비는“항상 관심을 가져준다 찜을 하시는 분들도 생겼다”며 “편견 속 활동하는 나를 믿어주기 때문 믿음에 대한 보답은 꾸준함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번 실험해보고 싶다 내가 예뻐지지 않아도 그림이 팔릴까?”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그만큼 내 재능에 자신있다”고 말했다.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의 금액을 물었다. 솔비는 “2021년도 옥션에서 2천만원”이라 말해 모두 깜짝,그러면서 “앨범보다 작품 완판되는 것이 좋다 단가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최근 책도 집필한 솔비는 “절찬리 판매 중”이라며 홍보를 잊지 않았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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