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골프에 푹 빠진 이유를 전했다.
17일, 손담비가 '담비의 스포룩북 : 머리 올리는 날 골프웨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손담비는 “요즘 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스포츠와 패션을 합한 룩북이란 콘셉트를 만들었다”고 했다. 모두 어떤 스포츠인지 궁금해하자 손담비는 "크게 생각은 안 해, 온통 골프 피드가 많았기에 골프부터 시작해서 골린이다, 골프친지는 1년 반 정도 됐다"고 말했다.
특히 남편 이규혁을 언급한 손담비는 "남편이 워낙 골프를 잘 친다 나에게 골프 치자고 할 때 관심없어, 골프 웨어에만 관심이 많았다"며 "오빠랑 시밀러룩을 입고 싶어서 골프를 시작했다 사실 코로나 후 여행을 못 가니 골프 쪽이 급부상됐다"고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스피스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지난 2022년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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