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파일러3’ 서장훈이 죄질에 비해 가벼운 처벌을 비판하며 태형 제도 부활을 소망해 눈길을 끈다.
17일 오후 8시 AXN과 Tvasia Plus를 통해 방송되는 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3’ 8회에서는 캘리포니아의 한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갱단의 총격전이 공개, 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총격 사건의 피해자는 흉악범 전문 교도관인 ‘엘리자베스 베가렌’, 경찰은 베가렌이 살해당하기 전 남긴 다잉 메시지로 범인 검거에 성공한다. 이어 베가렌을 살해한 진짜 범인은 아내의 청부살인을 주도한 남편 누지오로 밝혀져 출연진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다.
이에 김민아는 “남편, 아빠라는 자식이..”라며 분노를 표했다고. 서장훈 또한 “가석방이고 뭐고 저런 인간들은 태형으로 다뤄야 한다”라며 태형 제도 부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 포착돼 과연 남편 누지오가 어떤 형량을 받았을지 궁금증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일명 데스노트까지 만들어 끔찍한 연쇄 살인을 저지른 범인들의 심리와 미국 전역을 충격으로 몰아 넣은 일가족 몰살 사건의 전말까지 파헤치며 수준 높은 추리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처럼 실제 사건 사례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는 ‘풀어파일러3’ 8회는 오늘(17일) 오후 8시 AXN과 TVasia Plu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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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XN, Tvasia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