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 헤어짐에 입 삐죽 "천사랑 안녕"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8.16 19: 38

소녀시대이자 배우 윤아(본명 임윤아)가 아쉬움을 토로했다.
16일 윤아는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아는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청순한 느낌을 자아내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우아한 핫핑크의 민소매 카라 상의를 입은 채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응시한다.
그러나 윤아는 다소 아쉬운 듯, 상의 컬러와 같은 컬러의 립스틱이 발린 입술을 아이처럼 삐죽이고 있다. 윤아는 "천사랑 안녕"이란 글귀를 적었다. 천사랑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윤아가 맡은 역할의 이름으로, 윤아는 21세기 새로운 캔디형 여주인공을 발랄하게 소화해냈다는 호평을 들었다. 그의 마음은 아쉬움이 듬뿍 담겨 있는 표정인 셈이다.

네티즌들은 "윤아 로코물 잘하더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 윤아야" 등 응원의 글귀를 적었다.
한편 윤아는 2PM이자 배우 이준호와 함께 JTBC '킹더랜드'에서 귀여우면서도 애절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윤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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