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살아있니" 태연, 살인적인 스케쥴에 '피로감' 토로..팬들 걱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8.16 01: 17

가수 태연이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피로감을 솔직하게 전했다. 
15일, 태연이 개인 계정을 통해 "나야 살아있니”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비행기 안으로 보이는 곳에서 손가락 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그를 꼬옥 닮은 귀여운 캐릭터 인형도 품에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태연은 지난 12~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BANGKOK’(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방콕)을 개최하고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로 고퀄리티 공연을 완성했다. 무대까지 약 2시간 동안 총 24곡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후 오는 19~20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마지막을 앞두고 있는 상황. 하지만 팬들에게 간접적으로 고된 스케쥴의 피로함을 전햇던 만큼, 태연이 바쁜 월드투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팬들의 걱정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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