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측 "명예훼손⋅성희롱 법적대응..선처 없다"[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8.14 15: 35

그룹 ITZY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오후 ITZ의 팬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당사는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불법 촬영/허위 제작물 생산 유포 등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내/외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증거 자료를 면밀히 확보하여 전문 법무 법인과 함께 가용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의 인격을 훼손하고 건강한 활동을 저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지속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선처나 합의는 없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더 안내드린다. 팬분들께서도 위법 행위 관련 증거 자료가 있으시다면 적극적인 제보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제29회 드림콘서트’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김재환, 드림캐쳐(DREAMCATCHER), 에버글로우(EVERGLOW), 엔믹스(NMIXX), 오마이걸(OH MY GIRL), 원어스(ONEUS), 있지(ITZY), 제이오원(JO1), 템페스트(TEMPEST), 골든차일드(Golden Child), 김태우, 드리핀(DRIPPIN), 브브걸, 비투비(BTOB), 티에이엔(TAN), 저스트비(JUST B), 미래소년(MIRAE), 라필루스(Lapillus), 나인아이(NINE.i)까지 총 19팀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룹 있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5.27 /ksl0919@osen.co.kr

ITZY는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ITZY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분들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현재 당사는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불법 촬영/허위 제작물 생산 유포 등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내/외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증거 자료를 면밀히 확보하여 전문 법무 법인과 함께 가용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인격을 훼손하고 건강한 활동을 저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지속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선처나 합의는 없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더 안내드립니다.
팬분들께서도 위법 행위 관련 증거 자료가 있으시다면 적극적인 제보부탁드립니다.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ITZY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분들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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