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소아암 극복' 최필립, '슈돌' 합류 "15일 방송 첫 등장"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8.14 09: 28

배우 최필립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14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약칭 슈돌)' 관계자는 OSEN에 "최필립 가족이 '슈돌'에 합류했다. 최근 첫 촬영을 마쳤고, 이번 주 방송부터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필립은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지난 2017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특히 그는 지난해 6월, 당시 생후 4개월에 불과하던 아들이 소아암 진단을 받았고 6개월 만인 올해 초 완치됐다는 소식을 뒤늦게 밝혀 많은 이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최필립은 '슈돌'에 건강한 첫째 딸, 둘째 아들과 함께 출연하며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아빠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ㅣ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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