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10살 연상 전 남친과 결별했지만.."영원히 절친" [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8.14 09: 10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는 10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별했지만 좋은 친구로 남았다.
13일(현지시각) 외신은 빌리 아일리시가 전 남자친구, 그룹 더 네이버후드 멤버 제시 루더포드가 3개월 전에 각자의 길을 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5월에 결별한 제시 루더포드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 “영원히 매우 좋은 친구다”라고 답했다. 결별 당시에도 연인으로서는 헤어졌지만 좋은 친구라고 밝혔던 만큼,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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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빌리 아일리시는 현재 사귀고 있는 사람에 대한 질문에도 “아니요(노)”라고 답하며 싱글임을 알리기도 했다.
빌리 아일리시와 제시 루더포드는 지난 2022년 10월 손을 잡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연인 사이임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 차이가 있었지만, 빌리 아일리시는 인터뷰를 통해 “정말 흥분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특히 빌리 아일리시와 제시 루더포드는 지난 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진행된 제11회 LACMA 아트 갈라에서 슬립웨어를 연상케 하는 명품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결별을 알리며, “우호적으로 헤어졌고 좋은 친구로 남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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