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IN U.S.A’ 지수가 본인의 직업이 변호사임을 밝혔다.
13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리키-베니타-소라-제롬-지미-지수-톰-하림-희진이 셋째날이 공개됐다.
리키는 “투자 경영 회사에서 일했어. 헤지펀드 연구 분석가로서 헤지펀드에서도 일했고 부동산 투자 회사에서도 일했어. 그래서 나는 투자자야”라며 본인의 직업이 ‘개인 투자가’라고 밝혔다. 리키는 “15년 넘게 투자 운용사에서 일했고 2년 전부터는 개인 투자를 시작했다”라고 말하기도.
베니타는 “의료 제조 관리 매니저 일을 하고 있다. 우리 부모님이 의류 새상 공장을 운영하시고 저는 제조 과정 쪽을 관리하고 있다. 옷을 만드는 일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 거다”라고 직업을 밝혔다.
지미는 모바일 스타트업에서 재무이사로 일하고 있다고. 지미는 “회사가 새로운 게임 개발 관련해서 결정을 내릴 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지 평가하고 개발 관련 투자 결정을 내리고 있다”라고 본인의 업무를 설명했다.
톰은 “헤지펀드 운용하는 헤지펀드 매니저야. 투자하는 회사는 미국 상장한 회사들”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헤지펀드 운영사의 대표 이사라고. 동종 업계에서 일하는 리키는 톰과 반갑게 포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희진은 “식품 무역 회사에서 북미주랑 유럽 쪽에 식품을 수출하고 있다”라고 본인의 직업을 밝혔다. 희진은 “여러분들이 다 아실만한 대형 마트에 저희 회사 브랜드 식품도 납품이 돼있다”라고 덧붙였다.
지수는 “저는 변호사예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수는 “근데 원래는 가정법을 하다가 너무 현타가 세게 와서”라고 말했다. 앞서 지수는 이혼 사유가 배우자가 본인이 아는 지인과 바람을 폈다고 밝혔던 바.
지수는 “자신이 이혼을 겪게 되면서 현타가 오더라. 퇴근하고 거실에 앉아서 내 이혼 합의문을 (직접) 썼다. 더 이상 내 인생에 이혼은 없었으면 좋겠다. 일이든 뭐든”이라고 말하며, 노동법을 새롭게 배우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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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4 IN U.S.A'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