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IN U.S.A’ 제롬의 직업은 은행원이었다.
13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리키-베니타-소라-제롬-지미-지수-톰-하림-희진이 셋째날이 공개됐다.
톰은 “헤지펀드 운용하는 헤지펀드 매니저야. 투자하는 회사는 미국 상장한 회사들”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헤지펀드 운영사의 대표 이사라고. 동종 업계에서 일하는 리키는 톰과 반갑게 포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희진은 “식품 무역 회사에서 북미주랑 유럽 쪽에 식품을 수출하고 있다”라고 본인의 직업을 밝혔다. 희진은 “여러분들이 다 아실만한 대형 마트에 저희 회사 브랜드 식품도 납품이 돼있다”라고 덧붙였다.
듀이는 “시니어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듀이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전공이다. ***로소프트를 다녔고, **트로닉아츠에서 8년간 근무했다”라고 설명했다. 베니타는 “근데 IT처럼 생겼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림은 “저는 마케팅에서 일한다”라며 화장품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어울린다”라고 말하기도.
제롬은 “저의 직업은 미국에서 제일 큰 은행에서 사업부 관리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라며 은행원이라고 밝혔다. 제롬은 “은행에서 사업하는 분들을 상대하고 도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반전이다”라고 말했고, 이혜영은 “한국에서 연예인 활동하는 건 말 안하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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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4 IN U.S.A'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