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MLB 주목' 이정후와 만났다···'♥오상진' 질투하겠어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8.12 20: 05

전 아나운서 김소영이 키움 외야수 이정후와 우연히 만났다.
12일 김소영은 자신의 계정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갔다가 이정후 선수 만났다! 요즘 야린이인데 신기"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실제로 김소영은 먹던 콘 아이스크림을 들고 놀란 표정을 지우지 못한 채 브이 포즈를 취했다.
이정후 선수 또한 가볍게 마실을 나선 듯, 헐거운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꾸미지 않은 고수머리를 한 채 소년미를 풍기고 있다. 그러나 이정후 선수의 잘생긴 이목구비는 숨길 수 없는 듯, 더운 여름날의 사진 속 가장 뚜렷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네티즌들은 "진짜 신기하다 길가다 만났대", "저도 제 수납당한 최애를 보고 싶은데요", "정후야 아픈 거 얼른 나아라", "정후 없는 키움은 키움이 아닌 느낌 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은 SNS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있다. 또한 이정후는 현재 발목 부상으로 타석에 서지 않고 있으나 메이저리그의 지대한 관심을 받는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정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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