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특별한 이벤트에 출동했다.
12일 심형탁은 “결혼 일주일 전 내 매니저 동생 결혼식. 결혼식 사회 보러 예비 부부 출동. 사야도 결혼 연습”이라며 팬들에게 근황을 보였다.
사진에는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매니저의 결혼식 사회를 보러 나선 모습이 담겼다. 수트를 멋지게 입은 심형탁은 사회를 보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히라이 사야가 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한국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앞서 일본에서 결혼식을 한 차례 올린 두 사람은 오는 20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심형탁은 4년 전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예비 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심형탁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제가 힘들 때 힘이 됐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의 나이 차이는 18살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