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혜성, 3년 만에 새 둥지로... SM C&C 전속계약 만료 (종합)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8.12 14: 3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SM C&C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새로운 둥지를 찾아 떠난다.
12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이혜성은 오는 9월 현 소속사 SM C&C와 전속계약이 마무리된다. 최근 얘기를 나눈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양측은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고, 서로 누구보다 앞날을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오후 서울 신사동의 한 매장에서 글로벌 자동자 브랜드 스페이스 오프닝 파티가 열렸다.이혜성 아나운서가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04 / dreamer@osen.co.kr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4년 간 근무를 마친 이혜성은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 지난 2020년 9월 SM C&C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전혜성은 SM C&C에서  3년 간 LG헬로비전, 더라이브 '우리동네 클라쓰',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seezn '러브마피아', SBS FiL, 국악방송 '조선 클라쓰 나랏말쌤', tvN '벌거벗은 세계사', TV조선 '만복식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유튜브 채널 '혜성책빵' 운영하고 있는 전혜성이 또 어떤 행보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sjssu@osen.co.kr,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