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내 심장" 코쿤, 디지털 디톡스 10시간 성공! 추억까지 덤으로! ('나혼산')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8.12 01: 04

코드쿤스트가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했다. 
11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10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금욕상자에 넣고 디지털 디톡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디지털 디톡스를 시작하며 금욕상자에 스마트폰를 넣어 사용을 멈췄다. 코드쿤스트는 "마음의 안식을 찾는 장소인 할아버지댁으로 갔다"라며 "디지털이 없는 곳으로 가려고 했기 때문에 영혼이 이끄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라며 내비게이션도 보지 않고 운전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는 길을 헷갈려하기 시작했다. 코드쿤스트는 "옛날에 아버지들은 운전을 어떻게 하셨나 모르겠다"라며 고민에 빠졌다. 코드쿤스트는 이정표를 보면서 운전을 했다. 코드쿤스트는 적막함을 참지 못하고 라디오를 켰다. 
휴게소에 도착한 코드쿤스트는 화장실에 갔다가 바로 공중전화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는 동전도 없어 콜렉트콜로 아버지께 전화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좀 낭만적이었다. 자기 PR시간이 있지 않나. 그때 군대에서도 아버지께 전화 받아달라고 하고 그렇게 통화했던 기억이 났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휴게소에서 음식이라도 먹어야겠다고 말했지만 덜렁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구매했다. 이 모습을 본 이장우는 "보는 사람 생각 안 하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마침내 코드쿤스트는 안성에 할아버지댁에 도착했고 1시간 거리를 3시간 걸렸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집에 도착해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하며 금욕 상자 속 스마트폰을 향해 음성인식으로 대화를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코드쿤스트는 안성 할아버지 댁에서 어릴 적 추억에 빠지기도 하고 아버지와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코드쿤스트는 "어제는 뭐했지 그제는 뭐했지 기억이 안 났는데 오늘은 확실히 기억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10시간의 디지털 디톡스에 성공했지만 "스마트폰은 내 심장"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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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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