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데이트 거절한 지영..겨레 택했다 '반전'('하트4')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8.12 00: 23

‘하트시그널4’에서 지영이 지원의 데이트를 거절, 한겨레와 데이트하게 됐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날 아침이 그려졌다. 민규는 어제 후신의 얘기가 신경쓰인 듯, 지영에게 관심을 보였다.민규는 먼저 “다들 약속은 없는 건가?”라며 침문을 깼고, 유지원이 “형 정했어?”라고 물었다. 민규가 먼저 대답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것. 지원은 “빨리 안 정하면 나 그냥 간다”라며 역시 민규와 지영을 응원하며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후신은 먼저 지민에게 “커피 마실래??”라며 데이트를 신청, 지민도 “좋다”며 승낙했고 자리에서 일어났다.지원이 결국 지영에게 “나랑 볼 때 되지 않았냐”며 데이트를 신청, 지영은 “혼자 쉬고싶다”며 “생각할게 좀 있다”며 데이트를 거절했다.지원도 이를 받아들였고, 주미는 그런 지원에게 “그럼 지원이 나랑 나가자”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때, 민규는 이수에게 “약속있어?”라고 먼저 물었고, 이수는 “없다”고 대답했다. 다시 이수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것. 이수가 “우리도 갈까?”라고 말하자 민규는 머뭇거리더니 결국 이수에게 데이트를 신청,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서는 “미치겠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영과 남게 된 겨레. 겨레는 “그냥 아무 생각하지 말고 바다 보이는 카페 가자”고 데이트를 신청했고지영도 “바람쐬도 오자”라며 승낙했다. 이어 겨레는 방으로 돌아와서는, 민규에게 “지영이와 나가게됐다”라며 기뻐했다.
주미와 지원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주미는 지원에게 “적극적일 때 상대 마음이 부담스러울까 싶어 조심스러워졌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고, 지원은 “어느 정도 속도와 선은 생각했는데 그렇게 부담스러울지 생각은 안 해봤다”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봤다. 주미는 “그래도 조급해하지마라”며 위로했다.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달랐던 만큼 짝사랑의 기다림에 대한 아픔을 함께 나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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