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시작에 앞서 지난해 부상으로 팀을 떠난 뒤 지난 6월 팀으로 돌아온 쿠에바스가 투수 훈련을 마친 뒤 가벼운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공을 놓치기도 하고, 보지 않고 뒤로 잡기도 하며 유쾌하게 즐긴 쿠에바스. 쿠에바스는 최근 완벽하게 가까운 투구를 보이며 시즌 초반 최하위로 쳐졌던 팀을 무서운 속도로 끌어올리고 있다. 2023.08.11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