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에서 강레오가 아내 박선주의 노래 '귀로;를 언급, 원곡자 박선주보다 나얼버전이 좋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KBS2TV ’세컨 하우스'에서 강레오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주상욱과 조재윤은 1,200평에 달하는 호박밭에 일손을 도우러 가게 됐다. 그 곳에서 조재윤은 “작곡가 겸 가수 박선주 남편이 있다”며 발견, 스타셰프 강레오였다.
농민으로부터 호박 따기 스킬을 배운 주상욱과 조재윤은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했다. 게다가 처음 만난 강레오 부녀와도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이때, 조재윤은 강레오 아내 박선주의 곡인 ‘귀로’를 흥얼거리며 “원곡자가 박선주 , 근데 나얼꺼라더라”고 말했다. 실제 원곡자는 박선주인 것. 이에 강레오는 “’귀로’는 나얼이지, 나도 나얼꺼 듣는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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