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가 태풍 특보로 인해 결방한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기 위한 특보가 각 방송사마다 편성됐다.
재난주관방송사 KBS는 KBS을 통해 태풍의 경로와 안전 대비 등을 전한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가 결방된다.
반면 KBS2 프로그램들은 결방하지 않는다.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예능 ‘홍김동전’, ‘세컨하우스2’ 등이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한편,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후 4시 충북 충주 남동쪽 약 30㎞ 육상을 지나 경기 동부를 향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