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상영 첫날 1위 올랐다…23만↑ 동원 [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8.10 07: 38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9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3만 1015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4만 8649명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실시간 예매율을 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펜하이머’(33.5%)에 이어 26.8%로 전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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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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