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결혼정보업체에 방문,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9일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중대발표 장근석 드디어 결혼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근석은 결혼정보업체를 찾았다. 장근석은 “오늘 중요하다. 벼르고 벼르다 오늘 드디어 하는건데 나 결혼할 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장근석은 “옛날부터 진짜 궁금했다. 내가 신랑감으로 도대체 몇 점일지 그걸 좀 알고 싶은 것”이라고 밝히며 결혼정보업체에 들어갔다.
장근석은 이상형으로 “배려심이 있으면 좋겠다. 가치관이 명확하게 자기 길을 갈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바빠야 한다. 왜냐면 제가 바쁘니까 예를 들어 제가 술을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갔는데 그냥 저만 기다리고 있는 건 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장근석은 동갑부터 연상은 거부했고, 7세 연하까지 상대 연령대를 체크했다. 장근석은 “건물도 있고 외국어도 할 줄 알고 학력도 나쁘지 않다”고 어필했다.
또한 장근석은 자가와 슈퍼카까지 자랑, 미래 배우자가 될 사람에게 “강남에 건물 있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