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트레이싱 의혹에 휩싸였다.
전소미는 지난 7일 새 EP 앨범 'GAME PLA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Fast Forward’로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타이틀곡 'Fast Forward’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서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캐릭터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시끌별 녀석들’의 캐릭터와 흡사하다며 ‘트레이싱’ 의혹이 제기됐다.
트레이싱은 원본을 밑에 두고 따라 그리는 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네티즌은 두 캐릭터의 그림체와 표정이 거의 똑같다고 지적을 이어갔다.
‘시끌별 녀석들’은 '이누야사', '란마 1/2’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 타카히시 루미코의 작품이다.
이와 관련해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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