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신변 위협…SM "게시자 경찰 고소, 경호 인력 강화"[전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8.08 22: 45

 4인조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신변 위협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SM 측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어제(7일) 한 커뮤니티에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게시됐다. 이를 확인한 즉시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서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M 측은 “경호 인력을 강화해 오늘 에스파 출국시, 공항 경찰의 협조로 안전하게 출국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에스파는 미국 음악축제 ‘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현재 해당 글을 삭제된 상태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어제 한 커뮤니티에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당사는 이를 확인한 즉시,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하였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드렸습니다.
또한 경호 인력을 강화해, 금일 에스파 출국시에도 경호 인력 및 공항 경찰의 협조로 안전하게 출국하였습니다.
경찰에서도 최근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어제와 오늘 당사 사옥을 방문해 보안 및 안전 상태를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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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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