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송강호 아들과 '깜짝' 조우..."잘생겼다" (‘뉴저지 손태영’)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8.08 17: 01

배우 손태영이 뉴욕 최애 맛집에 방문한 가운데, 깜짝 인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배우 손태영의 뉴욕 최애 맛집 최초공개 (월드스타들의 비밀 단골식당, 송혜교, 퍼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친구와 함께 한국인 셰프가 운영하는 뉴욕의 한 맛집을 찾은 손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은 "여기가 웨스트 빌리지이고, 현지 사는 미국 친구들이 이 동네를 좋아한다. 스트릿 가게들도 많고 바도 유명한 데가 많고 맛집들도 몰려 있어 젊은 친구들이 이 동네를 많이 온다"고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해당 맛집은 배우 송혜교, 전 야구선수 박찬호, 미국 배우 브룩 실즈, 사라 제시카 파커, 드루 베리 모어, 조디 포스터,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등이 자주 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손태영은 송강호의 아들 전 국가대표 송준평을 만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손태영은 그와 인사를 나누며 “우리 아들이 축구를 너무 좋아한다. 데리고 왔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송준평은 “현재는 축구를 은퇴한 상태”라고 밝혔다. 손태영은 “너무 잘생기셨다"라고 감탄하며 "내가 유명한 곳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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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Mrs. 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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