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정이랑이 리즈시절 안정환을 쏙 빼닮은 훈훈한 남편을 최초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예고편이 그려졌다.
먼저 이날 이다해, 이장원 부부의 초고난도 육아전쟁이 시작됐다. 배다해 형부가 조카를 맡아달라고 SOS를 친 것. 평소에도 자주 육아를 맡는다고 했다.
특히 미디어 노출없는 난이도 상 육아였다. 리액션도 크게해야 아이가 웃음지었다. 이에 김구라도 평소 늦둥이 딸을 놀아줄 때 리액션 해주는지 묻자 김구라는 “그렇다, 결혼 두 번, 육아 두 번 한 사람 내공 무시하면 안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아이와 무조건 나간다, 두 시간 나가면 금방 아이가 지쳐서 잔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를 예고, 국민 욕쟁이로 활약한 배우 정이랑이었다.그는 남편에 대해 “시원시원하게 생겼다, 역대 남편들 중 가장 매력적”이라고 소개, 비주얼 원톱이라 꼽았다. 실제로 현실판 테리우스 모습. 원조 테리우스인 리즈시절 안정환을 떠올리게 했다.
그래서일까. 정이란은 “함께한지 24년차 아직도 밖에 나가면 조마조마, 신경쓰이고 불안하다”면서 남편을 신경쓰는 모습.24시간 보안모드로 남편찾으러 한밤 중에 나가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때, 정이란은 아침에도 연락두절인 남편에 분노 폭발, 그는 “내 옆에 왜 네가 없냐”고 큰소리 치며 현실판 로맨스릴러를 예고했다. 다가오는 14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SBS 통해 방송.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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