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오상진이 둘째계획을 최초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원은 배다해와 조카 육아를 도맡은 가운데 누군가를 소환했다. 바로 오상진이었던 것. 딸과 함께 방문했다.공동육아하게 된 두 사람. 이장원은 능숙한 오상진을 보며 “육아고수”라 인정했다.
오상진은 “시간 잘 가는 곳이 있다 육아 필살기”라며 키즈카페로 이동, 아이들 맞춤 동심의 세계였다.배다해와 이장원은 “처음와본다”며 깜짝, 오상진은 “어른 놀이터이기도 하다”며 능수능란하게 먹거리도 주문하며 뜻밖의 호사를 누렸다.
이어 오상진은 두 사람에 아들과 딸 중 2세 성별에 대해 물었고, 배다해는 “딸이었는데 아들인 조카보니 또 다르다”고 했다.이장원은 “우리집 여자는 다해 하나면 된다”며 꿀 떨어지는 스윗멘트를 날렸다.
배다해도 오상진에게 “수아 말곡 또 하나 낳을 거냐”고 묻자 오상진은 “둘째 계획 중”이라며 최초고백,“수아 낳아서 키워보니하나도 힘든데 이렇게 귀여운 아이 한 명 더 키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제가 큰 힘이 되기도 한다, 둘이 딸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