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덱스가 섹시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6일 전파를 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푸가 온천에서 생존 캠핑을 즐기며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을 보냈다.
빠니보틀은 양말을 벗고 온천수에 발을 담갔다. 빠니보틀이 진흙이 묻은 발을 덱스는 웃옷으로 닦아주기도. 이어 기안84도 자신의 겉옷으로 빠니보틀의 발을 닦았다. 이를 본 MC들이 알렉스 같다고 말하자 기안84는 “나의 스윗함을 받아라”라며 소리를 질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삼 형제는 캠핑 용품을 옮겨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덱스는 거침없이 삽질을 하며 땅을 고르기 시작했다. 빠니보틀은 잠깐 움직였음에도 숨쉬기가 어렵다며 힘들어 했다. 빠니보틀과 기안84와 달리 덱스는 지치지 않고 움직였다.
기안84는 똥으로 불을 피울 수 있다며 연료를 줍기 시작했다. 기안84는 “너무 촉촉해”라며 똥을 집어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모니터를 보던 기안84는”배아픈데 화장실 좀”이라고 말하며 화장실을 갔다. 장도연은 “몸소 똥을 보여주시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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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