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지가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살인사건과 예고 글에 크게 분노했다.
최근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등 '묻지마 칼부림' 등 각종 흉흉한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이영지도 이에 대해 말을 보탰다.
6일 이영지는 개인 계정을 통해 "칼부림 어쩌고저쩌고 때문에 지인들 연락 7-8시간 이상 안 되면 괜히 걱정되는 거 진짜 짜증난다"며 "칼 들고 설치는 거 하나도 안 멋있으니까 그 칼로 집에서 오이나 썰어라"라며 분노했다. 불특정다수를 상대로한 흉기난동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
이에 누리꾼들도 "완전 공감한다 진짜 밖에 나가기 무서워", "요즘 세상 왜 이렇게 됐을까 우리나라에서 테러라니",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았으면..너무 무섭다"라며 공포와 두려움을 호소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