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키 축소 의혹에 “171cm, 병무청에서 쟀다” 반박 (‘전참시’)[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8.06 11: 17

풍자가 파격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방송인 풍자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풍자는 자신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해주는 스태프들과 함께 여름 캠핑에 나섰다. 식사를 하던 중 메이크업 담당 대영은 남편과 달달한 통화를 나눴고, 이를 듣던 풍자는 “재수 없다”며 질투를 보였다.

이에 대영은 “이렇게 해야 시집을 갈 수 있다. 알겠어?”라고 했고, 헤어를 맡고 있는 부원장 우현에게 “언제 연애를 마지막으로 했어?”라고 물었다.
뿐만 아니라 풍자는 아예 이상형을 말하고 공개 구혼을 하라며 판을 깔았고, 우현은 “내가 키가 크니까 키가 큰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우현은 자신의 키가 173cm라고 알렸고, 대영은 175cm, 풍자는 “난 171cm”리고 했다. 키를 줄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나자 풍자는 “XX하지마. 병무청에서 쟀어”라고 해 지인들이 할말을 잃게 했다.
이를 보던 스튜디오는 “제일 확실한 곳이다”라고 입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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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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