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오디션 다 떨어지고 하나 붙어..그게 ‘오징어게임2’” (‘꼰대희’)[Oh!쎈 리뷰]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8.06 10: 18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오디션에서 계속 탈락하다 붙은 작품이 ‘오징어게임2’라고 밝혔다.
지난 5일 개그맨 김대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TAXI" 타고 온 "글래시"하고 "러버블"한 부산의 자랑 만났심더! (feat. 조유리)’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컴백을 앞두고 ‘꼰대희’를 찾아온 조유리는 “산전수전을 많이 겪었다. 오디션 프로그램 한번 하고, 떨어지고 연습생 하다가 또 나갔는데 거기서 됐다”며 “2년 반 동안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솔로로 3곡 냈고, 8월 9일에 신곡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대희가 “신곡이 얼마만에 나오는 거냐”고 묻자, 조유리는 “공백기가 길었다. 재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드라마 미팅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조유리는 “오디션을 많이 보러다녔다. 일주일에 2개씩 보러다녔다. 다 떨어지고 하나 붙었다”고 전했고, 김대희가 “붙은 작품이 뭐냐”고 묻자 “’오징어게임’”이라고 답해 김대희를 당황스럽게 했다.
김대희는 “내가 아는 그 ‘오징어게임’ 맞냐. 돼지저금통 올라가 있고, 456억걸고 하는 거”라며 “타이밍이 좋네. 우리가 섭외를 잘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유리는 오는 9일 두 번째 미니 앨범 ‘LOVE ALL’의 타이틀곡 ‘TAXI’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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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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