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송명기(23)가 팀 4연승에 도전한다.
송명기는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22경기(68⅔이닝) 2승 7패 평균자책점 5.37을 기록중인 송명기는 지난 등판에서 롯데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2볼넷 1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2경기(10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다소 고전했다.
NC는 지난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NC 타선은 7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김성욱이 결승 솔로홈런을 날리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활약. 최보성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키움은 이안 맥키니가 선발투수다. 맥키니는 올 시즌 6경기(32이닝) 1승 4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LG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6볼넷 3탈삼진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키움 타선은 7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로니 도슨이 시즌 3호 홈런을 날리며 멀티히트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NC(47승 1무 43패)는 리그 공동 3위, 키움(41승 3무 56패)은 9위를 달리고 있다. NC는 최근 3연승, 키움은 7연패를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7승 4패로 NC가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