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진지희 어머니의 나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4일 방송된 MBC 에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진지희가 ‘찐친’ 배우 남지현, 조윤서와 함께 성수동 데이트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지희는 ‘절친’ 배우 남지현과 조윤서를 만났다. 세 사람은 이동하던 중 “여행을 가자”며 이야기가 나왔고, 진지희는 모녀 효도 여행을 제안했다.
서로의 어머니 나이를 알아보기로 한 세 사람. 먼저 조윤서가 “우리 엄마는 70년생”이라고 말했고, 진지희는 “우리 엄마가 막내일 거다 75년생”이라고 밝혔다. 이때 진지희 어머니가 75년생이라는 사실에 동공이 커진 전현무는 “엄마가 75라고?”라며 중얼거렸다.
박나래는 “(진지희) 어머니가 75년생이면 전현무 회장님이랑 2살 차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지희는 “헉? 아부지?”라고 놀렸고, 키는 “친구 따님이다”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앞서 ‘쇼 음악 중심’ MC 도전과 춤을 췄던 일을 떠올리며 “아버지의 도전 아니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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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