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자신의 첫딸을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이정현은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방송 최초”라며 딸 박서아 양을 선뜻 보여줬다.
이날 아침 7시에 기상한 이정현은 우유를 먹지 못하는 딸을 위해 삶은 콩을 갈아서 직접 건강한 두유를 완성했다.
이윽고 아빠 품에 안겨 나온 서아는 '애교쟁이'였다. 이에 이정현은 “서아가 잘 안 울고 너무 착하다. 보채지 않는다”고 순한 면모를 자랑했다.
어릴 적 아빠의 얼굴을 똑 닮은 서아는 일명 ‘아빠 붕어빵’ 외모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정현은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씨와 지난 2019년 4월 결혼했고, 지난해 4월 첫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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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