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진지희가 ‘찐친’인 배우 남지현, 조윤서와 성수동 프리덤을 만끽한다. 소품 숍 플렉스부터 프레즐 먹방까지, 핫 플레이스를 즐기며 친자매 같은 언니들에게 ‘자취 새싹’의 고민도 털어놨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진지희가 남지현, 조윤서와 즐기는 성수동 데이트가 공개된다.
‘크라브마가’ 운동 후 집으로 돌아온 진지희는 “오늘은 예뻐야 한다!”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하게 꾸민다. 예쁘게 꾸민 그가 향한 곳은 서울의 핫 플레이스 성수동. 진지희는 “정말 사랑하고 의지하는 언니들”인 남지현, 조윤서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그릇 쇼핑을 물론 프레즐 먹방을 즐긴다.
남지현과 조윤서는 자취 새내기인 진지희에게 자취 후 좋은 점과 힘든 점을 묻는다. 진지희는 “엄마 마음을 이해한다”라며 힘든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자취 만렙’인 남지현은 곰팡이 제거와 배달 음식 활용 팁을 방출하는 등 진지희의 고민 해결사로 활약한다.
진지희가 자취를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부모님을 설득했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특히 “1시간 동안 프레젠테이션을 했다”라면서 부모님을 설득했을 당시 자취 PPT까지 만들었다고. 언니들도 감탄한 ‘진지희 독립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진지희는 집에 돌아와 냉장고 안 식품의 유통기한을 체크하고 가계부도 꼼꼼히 쓰는 야무진 매력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대충 만든 어묵칩과 청양마요소스, 얼음 맥주로 하루를 시원하게 마무리한다.
‘친자매’ 같은 진지희와 언니들의 폭풍 수다 현장과 ‘자취 새싹’이 만든 어묵칩과 청양마요소스의 맛은 어떨지는 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