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아들 돌잔치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현중은 지난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아들의 돌잔치를 진행했다. SNS 등 참석자들의 후기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배우 박효준이 사회를 맡아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현중은 이 자리에서 "너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자리가 협소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정말 감사하다. 잘 키워서 매년, 십년, 이십년 잘 커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고.
김현중은 지난해 2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하고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의 아내는 김현중이 14살에 만났던 첫사랑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지난 2월 정규 3집 '마이 썬'을 발표하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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