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덱스와 DM? '감사했다'고 깔끔하게 보냈다" ('정희')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8.03 15: 39

가수 권은비가 유튜버 덱스와의 플러팅 비화를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약칭 정희)'에서는 권은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정희'에는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3월 덱스와 권은비가 함께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 '냉터뷰'가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이에 '정희' DJ 김신영은 권은비에게도 덱스와의 플러팅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김신영은 "덱스와 권은비의 DM이 핫 했다"라며 "서로 연예인들끼리 '감사했다'고 당연히 보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권은비는 "'감사했다. 제 유튜브 한번 출연해달라'고 깔끔하게 보냈다"며 덱스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 권은비는 "저는 '금사빠'가 아니라 마음의 문을 여는 데 오래 걸린다. 신중하고 진심이 안 느껴지는 것 같으면 확실하게 아니라고 한다. 연락하는 것에 가볍다는 생각이 들면 일단 마음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DM, 카톡 등으로 고백하는 것에 대해서도 "텍스트로 감정을 다 전달할 수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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