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안보현, ‘열일’ 중 키워 온 사랑..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Oh!쎈 이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8.03 15: 20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OSEN에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호감을 가지고 알아 가는 사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룹 블랙핑크 지수 (BLACKPINK - JISOO)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br /><br />블랙핑크 지수가 출국장으로 이동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2.27 / rumi@osen.co.kr<br />
88년생인 안보현과 94년생인 지수는 7살의 나이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기, 노래,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공통 분모가 많으며,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성숙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와 안보현은 현재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지수는 지난해부터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유럽, 아시아, 미주 지역을 넘나들며 전세계를 방문하고 있는 지수는 지난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지난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하며 K팝 대표 아티스트 다운 저력을 뽐냈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 광장에서 ‘2021 부일영화상 레드카펫’이 진행됐다.<br /><br />부일영화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영화 시상식으로 국내 영화인들의 자부심 고취와 1년간의 성과를 치하하는 행사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br /><br />배우 안보현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07 /ksl0919@osen.co.kr
안보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해 2014년 '골든 크로스'를 통해 배우로 첫 발을 내딛었고, 2020년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순정남 ‘문서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남다른 일머리와 음식 솜씨, 훈훈함 넘치는 비주얼과 성실한 태도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국내외를 오가며 ‘열일’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조심스럽게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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