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맞아 ‘아기상어 데이 – 썸머 스플래시(Baby Shark Day - Summer Splash)’ 캠페인을 실시한다.
SSG는 유튜브 조회수 세계 1위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여름철 야구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날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SSG 선수단은 이번 3연전에 ‘아기상어 데이’ 한정판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유니폼은 청량한 느낌을 주는 푸른 색상의 물결 무늬가 강조됐으며, 유니폼 전면과 좌측 소매에 랜디&아기상어 디자인 패치가 새겨졌다. 3연전 1루 광장에는 썸머 스플래시 컨셉의 ‘아기상어 미니 테마파크’가 운영된다. 11일에는 6m 높이의 대형 아기상어 에어벌룬이 3일간 설치된다. 그리고 12일부터는 시원한 바닷가 디자인의 에어바운스가 조성되며 물총과 물풍선을 활용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아울러 SSG & 아기상어 콜라보레이션 컨텐츠를 즐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키오스크,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굿즈를 뽑을 수 있는 대형 럭키박스 등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이번 ‘아기상어 데이’를 맞아 신규 콜라보 응원가인 ‘쓱샼송’을 선보인다. ‘쓱샼송’은 SSG의 ‘쓱’과 아기상어의 ‘샼(Shark)’에 착안해 승리를 ‘쓱샼’ 휩쓸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전 연령층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신나는 템포와 멜로디로 제작됐다. ‘쓱샼송’은 4일부터 SSG와 핑크퐁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3연전 경기 전 행사로 SSG의 마스코트 랜디와 아기상어 캐릭터가 함께하는 ‘팬 그라운드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경기 중에는 ‘아기상어 스페셜 응원타임’, ‘랜디·아기상어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달리기 시합 이벤트’ 등 다양한 이닝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3연전에는 아기상어가 시구자와 함께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11일에는 가수 ‘예린’이 시구에 나서며, 12일에는 아기상어 캐릭터가 참여하고, 13일에는 가수 ‘미노이’가 시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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