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키노라이츠 지수 92%…'밀수' 2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8.03 09: 35

이달 9일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키노라이츠 지수 92%를 기록했다.
3일 OTT 통합 검색 및 콘텐츠 추천 앱 키노라이츠 집계에 따르면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 등이 출연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일반 시사회 이후 키노라이츠 지수가 80%에서 92.59%(8월 1일 기준)로 급상승했다.
키노라이츠 평점 지수는 평점 조작 및 테러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300편 이상의 콘텐츠를 감상하고 리뷰를 남긴 인증회원의 평가만 반영함으로써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올여름 한국영화 '빅4' 중 평점 1위로 안착했다. 네 작품 중 2위는 '밀수'(감독 류승완)이며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더 문'(감독 김용화)이 각각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시사회 직후 키노라이츠 커뮤니티에서도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로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보여주더라" "제 값 주고 봐도 돈이 아깝지 않을 만한 영화" "이병헌 당신은 연기의 신" 등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한 호평과 관련 이야기들이 쏟아지며 수많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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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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