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결혼’ 백아연, 단아한 웨딩 사진 공개..“이제 얼마 안 남았다” [Oh!쎈 이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8.02 00: 40

가수 백아연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백아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아연이 다양한 드레스와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순백의 흰 드레스부터 검정색, 분홍색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와 짙은 녹색의 한복은 백아연의 단아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백아연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2년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8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며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백아연의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될 예정으로,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비공개로 진행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백아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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